연사를 하게 된 계기 구름톤 유니브는 카카오, 구름이 주관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합 전국 IT 동아리이다.구름톤 유니브에서는 매 기수마다 해커톤을 진행하는데,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MVP를 구현해낸다.단순히 ‘개발자 모임’을 넘어서 실전에서의 협업과 프로덕트 완성 경험을 만들어주는 자리다.나는 작년 구름톤 유니브 3기 프론트엔드 파트로 활동했고 그중에서도 학교 대표로 활동하면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커톤에 참가해 해커톤 팀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이번 4기에서 연사로 참여하게 된 건 운영진의 제안 때문이었다.갑작스럽긴 했지만 고민은 오래 하지 않았다.내가 뭘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예전의 해커톤을 잘 몰랐을 때,..